결국 늦잠 자기는 실패..ㅎㅎ 그래도 캠핑 다녀오고 힐링 많이 했어요~ 캠핑을 사실 이해를 잘 못했거든요 참 번거롭고 금방 다시 거둬야 할 텐트를 수고롭게 치고 거기 잠깐.. 혹은 하루? 있는 게 대체 무슨 재미일ㄲ ㅏ했는데 어느 순간 좀 재밌더니 캠핑 용품을 마구 지르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 이대로 캠핑 매니아가 되는 건 아닌지ㅋㅋㅋ 특히 저는 불멍이 너무 좋더라고요.. 아니 그 불이 뭐라고 보는데 마음이 일렁거리다가 차분하게 정리 되고 뭔가 세상에 찌든 제가 정화되는 느낌...?ㅎㅎ 휴.. 또 저처럼 캠핑 덕질을 이제 막 시작하는 분 계실까요? 좋은 캠핑지 추천도 많이 해주세요~